기사입력시간 : 2013-10-14

'바기오 한인의 날’ 교민들 손에 손잡고 시가 행진


바기오한인회는 지난해 기획된 ‘바기오 한인의 날’ 행사를 제7회 세계한인의 날을 맞이하여 바기오 교민 전체가 바기오 시내에서 ‘바기오 한인의 날’기념행사를 개최했다.

 ‘바기오 한인의 날’행사는 바기오 한인사회가 지역경제에 미치는 영향을 바기오시와 바기오 시민들에게 홍보하기 위한 행사로 한인의 위상을 높이고, 바기오 한인사회를 하나로 묶는 구심점을 만들기 위해 기획된 행사다.

 지난해 2,700여명의 한인들이 참석하여 한인커뮤니티 위상에 고무된 바기오시가 바기오 시장 및 시의회가 바기오시 캘린더에 바기오시 행사로 제정하는 조례가 만장일치로 통과된 후 갖는 첫 번째 행사였다.

 올해 ‘바기오 한인의 날’행사는 ‘하나가 되자’라는 슬로건 아래 9월 28일 바기오 드림하이(장기자랑)을 시작으로 10월 3일 이봉기 피아노 독주회를 개최하였으며, 10월 5일 바기오 한인의 날 행사인 시가행진에는 바기오 교민 2,000여명이 참석하여 바기오에 한인의 위상을 드높였다.

 시가행진 후 바기오한인회 한영석 수석부회장의 사회로 진행된 컨벤션센터에서의 축하공연에는 바기오 도모간 시장, 알링핑 국회의원, 쌤브라노 시의원, 바기오 시청의 실무진들이 함께 참여하여 행사가 성공적으로 진행 될 수 있도록 바기오시의 관심이 높음을 증명했다.

 특히 프랑스 출장으로 참석이 불투명했던 도모간 시장은 20여 시간의 장거리 비행 끝에 행사당일 도착하여 한인의 날 행사에 참석한 교민들로부터 많은 박수를 받았다.

 바기오한인회 강문원 회장은 “‘바기오 한인의 날’행사가 일회성 행사가 아닌 지속적으로 바기오 시민들과 한국교민들이 함께 발전하는 구심점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마닐라서울 편집부]
  기사입력시간 : 2013-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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