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시간 : 2009-09-13

잦은 공휴일에 사업가들 불만 토로

국내 사업가들은 아로요 정권이 최근에 발표한 공휴일에 대해 불만을 호소하고 있다.

말라카냥(Malacanang) 궁은 지난 4() 이글레시아 니 크리스토(Iglesia ni Cristo; INC)교의 지도자인 Bro. Erano "Ka Erdy" Manalo의 서거를 추모하기 위해 97()을 공휴일로 공표했다. 마날로는 91일 심폐 정지로 인해 사망했다
.



국내 최대 비즈니스 그룹인 필리핀상공회의소(Philippine Chamber of Commerce and Industry; PCCI)에 따르면 정부의 갑작스런 공휴일 발표로 인해 기업들이 직원들에게 공휴일 인센티브를 제공하게 됨으로써 손해가 발생했다고 전했다.



에드가르도 락손(Edgardo Lacson) PCCI 의장은 공휴일 근무의 경우, 임금이 200% 지급되기 때문에 기업의 입장에서는 생산비용이 더 나갈 수 밖에 없다고 말했다.

마카티 비즈니스 클럽(Makati Business Club; MBC) 또한 말라카냥 궁의 이번 처사에 대해 이것은 다분히 정치적인 이유로 진행된 것이라고 비판했다. 주요 INC 행사가 케존 지역에 집중돼 있기 때문에 이번 공휴일도 케존시에 한해서 적용을 했어야 한다는 입장이다
.



한편 올해 초 정부가 2009년도 국가 공휴일 목록을 발표한 것은 매우 잘한 처사라 볼 수 있다. MBC 전무이사 알베르토 림(Alberto Lim)은 국가 공휴일을 앞서 공표할 경우 기업들이 사전에 근무 스케줄을 조정할 수 있어 비용 절감에 큰 도움이 될 것이다 말했다.





올해 국가 공휴일은 다음과 같다:


노동절-51(금요일); 

독립기념일- 612(금요일
); 

국가영웅기념일-831(월요일
); 

보니파시오(Bonifacio)의 날-1130(월요일
);

크리스마스- 1225 (금요일); 리잘(Rizal)의 날-1230(수요일).





특별 공휴일은 다음과 같다: 


니노이 아키노(Ninoy Aquino)의 날- 821(금요일); 

만성절(All Saints Day)- 111(일요일) All Soul’s Day – 112(월요일
); 

크리스마스 이브- 1224(목요일
); 

새해 전날- 1231(목요일).





아로요 대통령은 국내 관광산업 촉진 및 국민 생활 개선을 위해 공휴일 경제 정책을 펴왔다. 2008년에는 1225일에서부터 12일까지 11일간의 긴 공휴일을 급히 공표하기도 했다. [ABS-CBN news 9/7]

  기사입력시간 : 2009-0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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