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투자기업 및 교민 기업, 필리핀 기업 등 500여 회원사로 둔 필리핀한인상공회의소(이하 KCCP)는최근 설립된 주니어챔버위원회(이하 JCC) 주관 하에지난 7월 8일(금) Mall of Asia Annex Bldg. 에서 ‘SM Holdings’와 함께 “How to do BIZ with SM” 세미나를 개최했다.
굳은 날씨 속에서도 100여명의 젊은 청년 사업가와 후보사업가들이 참석하여 필리핀 경제에 대한 열띤 관심을 보였다.
한시간 가량 SM그룹에 대한 자세한 소개와 사업진행 절차에 대한 강의가 있었고 2부는 질의응답 순서로 진행되었다.
특히 질의 응답 시간을 통해 SM 입점 및 SM과의 사업진출 및 협력방안에 필요한 구체적인 정보를 파악하는 유익한 자리였다. SM Holdings와 SM prime의 Sr. Vice Present Mr. Steven Tan 외 5명 VP가 강사진으로 나와 SM의 한국커뮤니티에 대한 적극적인 관심을 보였다.
SM측은 많은 한국기업과 사업가들이 SM MALL과 SUPERMARKET 등에 진출해 줄 것을희망한다고 밝히며 적극적인 지원 및 협력을 약속했다.
JCC는 2016년 4월 설립된KCCP 신설위원회로서 필리핀 내 젊은 청년사업가들에게 다양한 비지니스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설립된 위원회다.
환영사에서 이호익 상공회의소 회장은 “상공회의소 위상에 걸맞게, JCC와 함께 다양한 형태의 세미나와 비즈니스 포럼을 (분기 1회 예정) 개최하여 차세대 청년사업가에게 실질적인 비지니스 기회를 제공할 것을 약속하고, 비즈니스 포럼, 세미나, 전시회 등을 통한 한국-필리핀과의 통상 교섭을 강화하고,JFC(Joint Foreign Chamber, 외국 7개 상의) 및 PCCI(필리핀상공회의소), FFCCCII(필리핀화교상의) 및 중국, 대만, 인도 등 타 상의와 긴밀한 협조를 통한 대정부 교섭력을 확보하는 한편 장학금 및 봉사활동을 통한 필리핀 교민사회의 리더로서 자리매김 하는 것에 JCC 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랍니다.”라고 전했다.
[마닐라서울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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