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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사태 지속시 캐논로드 임시 폐쇄하기로

 


 

뉴스일자: 2007-11-09
 

벵겥 주지사는 캐논로드 캠프6의 투바 지점에 산사태가 계속 이어질 경우 임시 폐쇄하기로 동의했다.
이미 여러 날 동안 이 지점에서 산사태가 일어난 적이 있어 현재 보수공사를 하고 있지만 이어지는 산사태로 일부 도로가 실추되고 있다.
이에 큰 사고를 방지하고자 이런 결론을 내렸다고 주지사는 전했다.
캐논로드 임시 폐쇄는 대중의 안전을 위한 확실한 방법이라는 것이 주지사의 의견이다.
캐논로드는 마닐라 및 다른 지역에서 바기오로 향하는 지름길로 특히 태풍이 지나가거나 폭우가 쏟아질 경우 산사태가 자주 일어나고 있다. 또한 급경사 위에 길이 만들어져 있어 보수공사에도 많은 시간과 경비를 투자하고 있지만 여전히 어려움을 겪고 있다.
그래서 지난 9월부터 다른 지역에서 오는 대중교통 수단 및 트럭 그리고 바기오를 오가는 버스는 캐논로드를 통과하지 못하도록 조치를 취했다.
하지만 캐논로드에 살고 있는 지역주민을 운송하는 지프니만은 허용하고 있어 이곳 주민의 불편을 다소 해결하고 있다.
대중교통 수단 및 트럭 그리고 버스는 캐논로드 통행을 금하므로 일로코스 지역으로 우회하여 마르코스 하이웨이를 이용해야 바기오로 진입할 수 있다.
바기오로 올라가는 길은 리갈다 로드, 캐논로드, 마르코스 하이웨이 이렇게 세 가지 길이 있는데 마닐라를 비롯해 중부, 남부 루손 쪽에서는 주로 캐논로드와 마르코스 하이웨이를 이용해 왔다. 태풍이 오면 가끔 잠정 폐쇄하는 캐논로드 때문에 운전자들이 마르코스 하이웨이로 돌아가는 불편함을 겪고 있었다. 하지만 급경사 및 급커브가 많은 캐논로드 특성상의 위험함 때문에 대중의 안전을 위해서는 어쩔 수 없는 결과라고 했다.
목진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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